광주 KTX 추가 운행 시작! 상·하행 시간표 & 예매 팁까지

드디어 움직였습니다. 수년간 광주 시민들의 아침 상경·심야 귀가 불편을 초래한 KTX 좌석 부족 문제, 2025년 11월, 증편이라는 실질적 해답이 등장했습니다. 그러나 진짜 문제는 이제부터입니다. 👇

 

 

 

 

KTX 광주송정역 10년 만의 변화

 

광주송정역에서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KTX가 개통 10년 만에 처음으로 하루 2회 증편됩니다.
2025년 11월 17일부터 시행되는 이 조치는 KTX-산천 상·하행 각 1편씩이 용산~익산 구간에서 광주송정까지 연장 운행되는 방식으로 적용됩니다. 이로 인해 하루 총 758석이 추가 공급되어 일부 승차권 부족 현상 완화가 기대됩니다.

언제, 어떤 열차가 추가되나?

 

✔️ 상행 추가 (광주 → 서울)
- 열차번호: 474
- 출발: 광주송정 05:52
- 도착: 용산(행신) 08:57

✔️ 하행 추가 (서울 → 광주)
- 열차번호: 485
- 출발: 용산 21:09
- 도착: 광주송정 23:44

누구를 위한 증편인가?

 

이른 아침 수도권 상경 수요와 심야 귀가 수요를 반영한 시간대입니다.
공항 및 도심 연계 환승 시간도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, 특히 출근길 직장인, 주말 가족 방문객, 야간 귀가 대학생 등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갑니다.

증편 요약표

 

방향	열차 번호	출발 시간	도착 시간	비고
상행 (광주→서울)	474	05:52	08:57	첫차 대체 효과
하행 (서울→광주)	485	21:09	23:44	야간 귀가 수요 반영

한계는 여전하다… “단기 처방일 뿐”

 

이번 증편은 야간·새벽 시간대 회송 시간의 실좌석 전환**이라는 한시적 해법에 가깝습니다.
KTX 좌석 부족의 근본적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으며, 주말·출퇴근 시간대 수요는 해결되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.

Q&A

Q1. KTX 증편은 언제부터 시행되나요?
2025년 11월 17일부터입니다. 예매는 해당 주부터 가능합니다.

 

Q2. 새로 추가되는 열차는 어느 구간인가요?
기존 용산~익산 구간 KTX-산천 2편이 광주송정역까지 연장 운행됩니다.

 

Q3. 좌석 수는 얼마나 늘어나나요?
총 2편 증편으로 인해 하루 758석이 추가됩니다.

 

Q4. 주말이나 출퇴근 시간에도 좌석 늘어나나요?
이번 증편은 야간·새벽 열차에 한정되어 있으며, 출퇴근 시간대 증편은 추후 논의 중입니다.

 

Q5. 이 조치가 충분하다고 보시나요?
아니요, 증편은 시작일 뿐이며, 앞으로 열차운행계획(다이어) 개편과 SRT 분담 논의가 필요합니다.

결론 및 행동 촉구

 

이번 증편은 시작일 뿐입니다.
지속적인 관심과 여론의 힘이 있어야만 더 많은 증편과 개선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.
지역 교통 환경은 모두의 목소리로 바뀝니다. 지금 이 소식을 널리 공유하고, 예매도 서두르세요! 🚆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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